경주 황리단길에는 주말이나 평일이나
들릴때마다 항상 사람이 붐빕니다..
그만큼 맛집과 이쁜 카페들이 많이 있는데욥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다가 혼자 쉬기편한 큰카페를
찾던 중 마주하게된 카페 능 입니다!
입구가 2개 있었는데 이쪽 입구는 포토존 재질의 입구였어요. 조명도 이뿌게 잘 되있었습니다
저는 옆쪽에 있는 큰문을 통해서 들어갔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카운터가 있구
메뉴판은 이런 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황리단길에는 가족단위로 오는 관광객들이
많아서 인지 아이들을 위한 우유종류의 메뉴들도
준비되어있네요
티종류의 메뉴판이고 다양한 티도 있었어요
카페능에서도 두가지종류의 원두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는 고소하고 바디감있는 느낌의 클래식원두였고
하나는 산미있고 깔끔한 시그니쳐블랜드 원두였어용
티 메뉴판에 있던것들이 실험관에 담겨 있었는데
아마 먹기전에 궁금하면 냄새를 맡아볼수 있는거
같아요!!
넘나 섬세하신것..⭐️
크럼블도 여러가지 맛으로 준비되어있네요
쇼케이스에 크럼블과 케익들이 진열되어있었습니다.
저는 시그니쳐메뉴가 궁금했기에 크럼블 슈페너를
주문하구 창가자리를 잡았어요 ㅎㅎ
그리고 나온 크럼블슈페너!!
맛은 기존아인슈페너와 크게 차이가 없었던거
같고 조금더 고소한 맛이 강했는데
아마 위에 올라간 크럼블 때문인거 같네요 ㅎㅎ
내부는 보시는거처럼 많이 넓은 편이구
저는 평일 오후에 간데다가
비도 오는날이여서 그런지 손님이 많치는 않았습니다!
1층에 이렇게 단체석도 있었구요
통유리로 된 자리도 있어 밖을 보며 커피를 먹을
수도 있었어요
내부에 깨알같은 인테리어도 괜찮았습니다
2층도 있기에 올라가보니
야외테라스도 있어 날이 좋을때엔 테라스에서
먹어도 좋을거 같아요 ㅎㅎ
2층에 있는 자리들은 1층과는 다르게
한옥스러운 느낌의 인테리어였습니다
요로케 신발벗고 올라가서 먹을수 있는 평상도
있어요 ㅎㅎ
저는 신발벗는걸 귀찮아하는 파이기에 패스~
빗소리 들리는 밖을 보며 커피를 먹을수 있어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ㅎㅎ 위치는 거의 황리단길 중심부에 위치해서 찾기
편할거 같구 평일에는 가게자체가 큰편이여서
손님이 많더라도 좀 널널하게 앉을수 있을거 같아
조용하게 쉬시고 싶은 분들이 가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커피맛은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무난한
좋은 맛이였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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