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휴무때에 오랜만에 영화를 봐야겠다 싶어 보게된 크루엘라!
분노의 질주는 시리즈를 안봤을 뿐더러 그렇게 흥미가 가지 않았지만.. 디즈니영화는 언제나 만족도가 좋았기에 내용도 모르고 바로 달려들어 영화관에서 팜플렛을 보고 얼추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려 엠마스톤님이 나오십니다 ㅠㅠ
스파이더맨때부터 좋아했었어요 저는
크루엘라 소개
처음부터 난 알았어. 내가 특별하단 걸 그게 불편한 인간들도 있겠지만 모두의 비위를 맞출 수는 없잖아? 그러다 보니 결국, 학교를 계속 다닐 수가 없었지 우여곡절 런던에 오게 된 나, 에스텔라는 재스퍼와 호레이스를 운명처럼 만났고 나의 뛰어난 패션 감각을 이용해 완벽한 변장과 빠른 손놀림으로 런던 거리를 싹쓸이 했어 도둑질이 지겹게 느껴질 때쯤, 꿈에 그리던 리버티 백화점에 낙하산(?)으로 들어가게 됐어 거리를 떠돌았지만 패션을 향한 나의 열정만큼은 언제나 진심이었거든 근데 이게 뭐야, 옷에는 손도 못 대보고 하루 종일 바닥 청소라니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고 있을 때, 런던 패션계를 꽉 쥐고 있는 남작 부인이 나타났어 천재는 천재를 알아보는 법! 난 남작 부인의 브랜드 디자이너로 들어가게 되었지 꿈을 이룰 것 같았던 순간도 잠시, 세상에 남작 부인이 ‘그런 사람’이었을 줄이야… 그래서 난 내가 누군지 보여주기로 했어 잘가, 에스텔라 난 이제 크루엘라야!
줄거리를 말해버리면 스포가 될까봐 말씀을 못드리겠지만
평범하게 하고 싶은 일, 꿈을 위해 에스텔라로 살던 엠마가 또다른엠마??? 백작부인 역활의 엠마톰슨과의 일들을 계기로 크루엘라가 되는데
요 백작부인도 나름 포스있는 느낌도 있었습니다!
영화에서 제일 멋있었던 장면은 크루엘라로 변했을때의 첫등장과 모습이구
너무 멋있고 매력있구.. 엠마스톤님 연기 마치 이중인격인냥 넘나 잘하시는것⭐️
영화를 보시면 여러 패션??? 관련 소재나 옷같은게 많이 나왔는데 저는 두번째 와 멋있다 했던게 쓰레기차 씬입니다!!!
개인적으로 디즈니영화들중에서 내용자체로는 저는 크게 재밌지는 않았지만 엠마스톤과 엠마톰슨의 연기나 크루엘라로 변한 모습과 후의 행보 등 나름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보긴 좋을거같아요!
아 그리고 저는 못보고 나왔었는데 쿠키영상 하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