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해방촌카페 카페 타자기

해방촌쪽으로 갈때는 항상 언덕이 심해서
갔다오고나면 지치곤 하는데 그럼에도
가는 이유는 저는 걷는걸 좋아하기도 하는데
고생한후 올라가면 볼수있는 서울의 경치와
해방촌만의 감성이 좋아서인데요 ㅎㅎ
이번에 가본 카페는 노을뷰맛집이라는
카페 타자기 입니다!!

해방촌의 골목에 위치해있고 2층에 있어서 입구찾기가
꽤 힘들었어요!!
네비를 잘보고 가셔서 이렇게 들어가시면 이층으로 올라가는 길부터 빨간조명과

옛날 영화포스터들로 가득하답니다~

올라와서 바로 왼쪽으로 돌면 카운터가 있는데
레트로가게스러운 옛날 휴대폰들도 있었어요!!
예전에 롤리팝쓰던 시절이 있었지요..⭐️

보석캔디도 넘나 오랜만에 봤답니다

타자기도 있고 옆에는 디져트인 흑떡플사진과 설명이
적혀있어용
흑임자와 떡을 크로플기계로 누른 디저트인듯 하네용

질문노트라고 여러사람들이 적은 노트도 있고
앉아서 그걸 보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ㅎㅎ

메뉴는 이런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초코타자기를
주문했어요

내부에도 레트로 갬성 가득~

이런 옛날전화기도 있구
쟁반까지 어마어마한 레트로입니다

괘종시계도 있는데 정각마다 소리도 났어요!!
어릴적에 집에 뻐꾸기시계가 있었는데
어딜갔는지 어느순간부터 보질못했네요
오랜만에 들어보는 정각에 울리는 시계소리 였습니다

타자기와 옆에 비치된 질문노트!

음료는 사장님께서 가져다 주셨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산미는 거의 없는편이고 고소함에
더 가까웠습니다~

초코타자기는 커피가 들어갔다기무색할 만큼
달달구리 크림의 맛이 강해 단맛이 대부분이였어요

타자기 이용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었습니다

해가 지고있을때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창가자리에
다른분들이 앉아계서서 못찍었어요..
외부로의 창이 크게 나있어서 밖을 보며 커피먹기에도
좋을거 같아요 ㅎㅎ

테이블마다의 레트로감성~

곳곳에 묻어있는 레트로 감성입니다~

가게에 있을때 계속 좋은 향이나서 어디서 나는걸까
했는데 나가는 길에 계단쪽에 보니 이렇게 인센스를
피우고 계셨습니다!
인센스받침이랑 넘나 갬성있고 향도 좋아
저도 이참에 인센스를 한번 구입해볼까
고민하게 만드는 향이였어요~

마지막으로 해방촌 올라간김에 찍어본 서울의 야경입니다!
언제가도 이곳만의 분위기가 저는 좋네요ㅎㅎ

카페내부가 크지않아 자리가 많치는 않지만
레트로 카페를 좋아하시고 이태원을 가실일이 있으시면 해가 지기전에 가셔서 노을을 창가자리에서 한번
보시고 하시는것도 좋을서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커피맛은 무난했던거같구
이상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